'블랙캅' 출시, "전·후방 사고 HD화질로 잡는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3.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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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중 배터리 방전 걱정도 없어…19일 현대홈쇼핑 통해 출시

사진제공=중앙M&C사진제공=중앙M&C


블랙박스 전문업체 중앙엠엔씨주식회사(중앙M&C)는 전·후방 200만 화소급 2채널 블랙박스 '블랙캅 다이나믹뷰'(JMC-400HD)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19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랙캅 다이나믹뷰의 전방에는 풀 HD급 전용렌즈가 탑재됐으며 후방카메라에도 동급 최고사양인 200만화소급 HD 해상도가 적용됐다. 중앙M&C는 "다른 30만 VGA급 제품보다 뚜렷한 영상을 구현했다"며 "타 브랜드 제품 대비 고온영상화질 불량률을 33% 수준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상시전원 안전기능을 적용해 차량 배터리 전원연결을 통한 주차 중 배터리 방전 우려도 없앴다. 특히 차량 배터리 방전의 원인인 대기전류를 국내 최저수준인 1mA(KS 규격 10mA이하) 이하로 줄였다.

3인치 와이드 터치 LCD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사고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PC 연결 없이도 모든 사용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메신저 기능을 적용, 차량 출발 전 LCD 화면의 메신저를 통해 주차시간 동안 기록된 녹화영상을 바로 확인하고 탐색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체 메모리 포멧 등 프라이버시 기능과 동작상태 음성 알림, 이벤트 전후 각 15초 저장, GPS 부착(별도 옵션)시 구글 맵 연동이 가능한 전용뷰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중앙M&C는 "블랙캅 홈페이지 사전판매를 통해 초도물량이 모두 판매된 상태"라며 "전문 장착업체를 통해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문의는 블랙캅 홈페이지 (www.blackcop.co.kr) 또는 콜센터 (1544-586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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