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 미식가들의 천국! '더 믹스드 원'그린 페스티벌에서 열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5.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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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미식가들의 천국! '더 믹스드 원'그린 페스티벌에서 열려


이케이푸드(대표 에드워드 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메리칸 레스토랑 한남 '더 믹스드 원'에서 봄 날의 미각을 일깨워 줄 '그린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더 믹스드원은 셰프 에드워드 권이 총괄 셰프로 근무 중인 레스토랑이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이곳은 오픈 때부터 늘 새롭고 다양한 컨셉트의 요리와 색다른 외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왔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5번째 신 메뉴들 역시 제철 녹색채소와 컬러 풀 한 식용 꽃으로 만든 새로운 컨셉의 요리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녹색 채소와 컬러풀 봄꽃 그리고 한식 식재료로 즐기는 봄맛
요즘처럼 변덕스런 날씨에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근사한 레스토랑 메뉴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면? 나아가 힐링까지 경험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더 믹스드 원이다.



더 믹스드원의 모든 메뉴는 건강한 봄철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의 맛과 향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봄을 마음 껏 느낄 수 있다.

매실 장아찌, 무말랭이, 마늘쫑 등 입 맛 돋구는 한식재료를 샐러드에 사용하여 산뜻한 맛과 재미있는 식감으로 겨울 내 잠들어 있던 미각까지 일깨워 준다.

특히 디너 샐러드와 수프의 경우 형형색색의 식용 꽃들이 수놓아져 있어 그야말로 봄 날의 정원을 연상케 한다.


◇ 미식의 쾌락! 메뉴 첫 선!
더 믹스드원에는 주중과 주말에 판매되는 메뉴가 다르다. 주중 런치는 웰빙 뷔페 스타일로 메인 메뉴 이용 시 샐러드 바와 디저트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샐러드 바에는 월남쌈, 연어 샐러드, 수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디저트로는 마카롱, 몽블랑, 머랭 케익 파나코다 파르페 등 10 여가지 메뉴가 있다.

메인 요리는 총 11가지가 서브 되며 그 중 스파게티와 저온 조리한 영계 구이, 천천히 익힌 안심과 레드 와인 소스, 허브 향 등심과 해산물 그라탕, 쑥갓 퓨레 등이 특히 인기 다. 가격은 2~ 4만원대.

디너에는 샐러드, 수프, 메인, 디저트 등으로 이루어진 코스 메뉴로 준비된다. 특히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각종 해외 푸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여왔던 시그너처 메뉴를 비롯 더 믹스드원 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티엠오 테이스팅(TMO TASTING) 등의 다양한 코스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티엠오 테이스팅(TMO TASTING)은 더 믹스드 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스 메뉴로, 4월 한 달간 이용하는 고객에게 에드워드 권 (EK) 화이트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주말 & 공휴일에는 셰프들이 자신이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고객의 테이블까지 서브해주는 '소셜 올데이 브런치'를 운영 중에 있는데, 특히, 가족 단위의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먼 지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많아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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