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블랙스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슈워츠먼 (사진제공=블룸버그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슈워츠먼 회장은 장학금에 사재 1억 달러를 내놓고 2억 달러는 기탁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보잉, 캐터필러,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기금 마련에 참여했다고 블랙스톤 측은 설명했다.
장학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진행되며 매년 전세계에서 200명의 학생을 선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에서 1년간 석사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장학생은 앞으로 50년간 1만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