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외환銀 대신 코스피200 지수 편입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3.04.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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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상장폐지 결정 공시일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외환은행 (0원 %) 대신 동부화재 (98,000원 ▲2,500 +2.62%)가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외환은행이 주식교환을 통해 하나금융지주 (62,100원 ▲2,600 +4.37%)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외환은행의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코스피200 등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이 편입된 지수에서 외환은행을 제외한 지수별 예비종목이 편입된다. 코스피200 지수에서는 동부화재가, 코스피100 지수에서는 금호석유 (139,500원 ▼4,400 -3.06%), 코스피500지수에서는 엔씨소프트 (204,000원 ▲19,500 +10.57%)가 편입된다.

또 KRX100은 LG상사 (29,350원 ▲500 +1.73%), 배당지수는 한섬 (18,830원 ▼20 -0.11%),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는 DGB금융지주 (8,360원 ▲70 +0.84%)가 편입되며 KRX은행(섹터지수)은 예비종목이 없으므로 신규 편입종목이 없다.



이번 구성지수 종목 변경은 외환은행의 상장폐지 결정 공시일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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