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32%), POSCO(-2.97%), 한국전력(-0.92%), LG화학(-3.04%), SK하이닉스(-1.89%)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피지수(537.38p,+0.28%)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5일째 이어지며 4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장외시장에서는 SK텔레시스(810원)가 6.5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가는 52주 최저점에서 10일만에 반등했다.
삼성관련주에서는 삼성SNS(5만7500원, +2.22%), 세메스(19만750원, +0.26%)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메디슨(4045원, -0.74%)은 소폭 하락했으며, 삼성SDS(9만6000원), 삼성자산운용(2만5000원)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던 하이투자증권(755원, -0.66%)은 700원대 중반 매물대 돌파가 힘든 모습이다.
포스코건설(6만8500원,-2.14%)은 9일만에 6만원대로 하락했으나, SK건설(3만4000원)은 상환우선주 1천억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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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중소형주에서는 웅진식품(1375원, -1.79%)이 3일만에 조정을 보였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4400원, +2.33%)도 상승마감했다. 주가는 주단위로 6주 연속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네파(7만2500원, +1.40%), 이지웰페어(5600원, -0.88%) 등이 등락을 보였다.
기업공개(IPO)관련 종목에서는 내일(3월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인 코렌텍(1만8250원, -0.54%)은 소폭 하락하며 장외에서 마지막거래를 마쳤다. 공모예정 종목인 세호로보트(1만1250원, +2.74%)는 2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