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300개 육성 지원사업'을 지난해 10개서 올해 25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확정하고 지난해 300개를 지정, 10개 사업을 통해 이들에게 382억3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농식품부의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 등 7개 사업(인센티브지원 3개 사업)도 시행된다. 해당 사업 업체로 선정될 경우 가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5억원을 컨설팅 지원사업비로 별도 배정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지정한지 2년이 경과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평가해 자격미달업체는 지정 취소하고, 신규 유망업체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내용 클릭☞농공상융합 중소기업 세부사업별 지원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