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결혼, 스타셰프 '레이먼 킴'알고보니

스타뉴스 김성희 기자 2013.02.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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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김지우


배우 김지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

12일 오전 김지우의 소속사 온에어엔터테인먼트는 김지우가 오는 5월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스타 셰프로 유명한 레이먼 킴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날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이영준실장은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며 "당시엔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고. 프로그램이 끝난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서로의 일에 존중해줘 결혼까지 생각한 것 같다. 결혼식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3월에 웨딩촬영과 함께 조금씩 준비해 나갈 예정 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실장은 "레이먼 킴이 연예인이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을 밝히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란다.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일반인 인 것을 고려,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MBC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이후에는 뮤지컬배우로도 변신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렌트' '닥터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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