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매장 운영해 보고 창업하세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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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 동안 직영점 8곳을 포함 체인점 38곳을 운영해온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몬스'가 직접 매장을 운영해보고 실제 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체인점 모집에 나선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경우는 음식점은 맛과 질. 서비스가 중요하며, 통일된 레시피를 유지키 위해 실제 창업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 포몬스 수유점 전경ⓒ 포몬스 수유점 전경


포몬스가 소개하는 인큐베이팅 창업시스템은 3개월 동안 매장연수와 6개월 위탁점주로 운영한 후에 가맹점 창업을 하는 방식이라는 것.



이에따라 본사측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을 통하여 선발, 선발된 예비점주는 본사직영매장 8곳 중 배치되어 위탁사장으로 운영하여 현장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실제 인큐베이팅 창업으로 일정기간 본사 직영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한 직원이 일산점, 동대문, 상봉점을 창업하여 일평균 250만원 이상 매출로 성공적으로 운영중이고, 마케팅 전담직원 2명도 신규매장 위탁운영점 사장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직영매장 위탁운영방식의 성공 배경에는 점포개발팀 직원의 현장실사, 시간대별 유동인구 가망고객 분석, 점포임대료 시세의 타당성 검토, 철저한 상권과 입지분석에 의한 수익성분석 검증 등이 그 토대가 됐다.

포몬스 전성수 사장은 "브랜드 오픈 6년이 되도록 점포수가 38곳에 불과한 것은 음식점의 특성상 가맹점수가 많아지면 관리의 한계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까다로운 가맹점주 선발과정을 통과한 점주에게만 가맹점을 내주는 방식이 성공적이었고 현재까지 폐점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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