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가방속 필수품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1.06 15:33
글자크기
8일 날 시행되는 수학능력시험을 목전에 두고 수능 당일 시험장에 가지고 갈 만한 간편 먹거리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제품들은 집중력 향상과 긴장감 완화, 공복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섭취방법과 휴대도 간편해 시험장에서 먹기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수능 간식인 초콜릿과 견과류는 두뇌 기능 활성화는 물론 장시간 이어지는 시험으로 인해 느끼는 공복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마시는 에너지 음료나 커피는 각종 카페인 부작용을 야기시킬 수 있어 건강차가 수능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수능 수험생 가방속 필수품은..


토블론의 삼각초콜릿 ‘원바이원 토블론 럭키 백’은 한 입 크기의 초콜릿이 개별로 포장된 제품으로 쉬는 시간에 하나씩 섭취하기 용이하다.

토블론 초콜릿의 삼각형 모양은 행운을 상징하는 스위스 마테호른 산의 형태를 모티브로 해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쉬는 시간 틈틈이 먹으면 간편하게 공복을 해결할 수 있다.


동원 F&B의 ‘올해작 일주일 프로젝트’는 하루 적정 섭취량의 견과류가 개별 포장 돼 있는 제품으로 아몬드와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있다.

수능 한파에 대비하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는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보다 따뜻한 건강차가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티젠은 긴장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유자차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을 조합한 ‘건강한 생강유자차’를 내놨다. 1회분씩 개별 포장된 캡슐형 전통차로 휴대와 섭취방법이 간편해 보온병에 싸가거나 시험장에서 타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수능 당일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수험생도 적지 않다.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내놓은 ‘마시는 죽’은 테이크아웃 형태의 죽 제품으로 가볍게 아침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흑미와 현미 등을 활용한 고구마현미죽과 검은콩흑미죽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수험생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동아오츠카가 출시한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도 시험 당일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유에 군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넣어 충분한 포만감을 주고 3대 영양소에 비타민 등 영양이 고루 들어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