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 '2012 현장 안전슬로건 공모전' 개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10.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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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 마스코트 포안관 ⓒ포스코엔지니어링 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 마스코트 포안관 ⓒ포스코엔지니어링 제공


포스코엔지니어링(사장 김수관)이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5개 안전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 임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총 395건의 응모작 중 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슬로건에 '생각하는 안전보다 행동하는 안전'이 선정됐다.



우수는 '안전은 우리 가족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와 '안전은 타협이 아닙니다. 오로지 실천입니다'가, 장려는 '지적하면 재해예방 묵인하면 안전사고'와 '내가 지킨 안전수칙 동료생명 지켜준다'가 각각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전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모든 임직원이 공식행사 시작 전에 안전슬로건을 외치는 등 안전경영에 대한 거부감을 제거하고 안전에 익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의 안전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안전 특별약관 도입', '단발성 작업시 안전작업 허가제' 등을 시행하고 있고 본사 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서포터즈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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