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핫커피’ 아이템 추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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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굳이 커피 전문점을 찾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깊어가는 가을날,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핫커피’ 제품들을 추천한다.



◇ 야외에서 가볍게 커피 한 잔~ 편의점 ‘테이크아웃 커피’!
출퇴근길이나 야외에서 갑자기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커피 한 잔. 이럴 땐 편의점의 ‘테이크아웃 커피’가 제격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가 원하는 다양한 맛의 커피를 골라 마실 수 있기 때문.

편의점 테이크아웃 원컵 커피 브랜드인 쟈뎅의 ‘까페모리’는 커피전문점 스타일의 커피를 천원 미만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카푸치노, 모카, 카페라떼는 물론 원두커피와 핫초코까지 총 12종의 맛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전용컵이 함께 제공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종류에 따라 개당 600원~800원의 가격으로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성맞춤. 편의점 CU, GS25, 바이더웨이, 미니스탑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추출하는 원두커피도 야외에서 가볍게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권할 만 하다. 신선하고 풍부한 원두커피 맛을 테이크아웃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 천원 대로 가격에 대한 부담도 적다.

쟈뎅 ‘쟈뎅 에스프레소 머신’,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에스프레소 머신’, 웅진 ‘바바커피 에스프레소 머신’ 등이 대표적이다.


◇ 우려내서 마시는 원두커피~ ‘티백 원두 커피’!
원두커피의 인기 상승에 따라, 올 가을에는 커피 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타입 원두커피도 다양해졌다.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내기만 하면 쉽게 고품질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데다가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엄선된 원두를 사용, 프리미엄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쟈뎅 ‘오리지널 원두커피백’과 ‘마일드 원두커피백’은 티백 원두커피의 대표 제품이다.

‘오리지널 원두커피백’은 정통 오리지널 원두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로, ‘마일드 원두커피백’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으로 인기다.

이 외에도, 피라미드 모양으로 물에 닿는 원두 면적을 넓혀 커피를 빠르게 우러날 수 있게 한 탐앤탐스 ‘삼각 티백커피’,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할리스 ‘커피 삼각 티백’ 등 커피전문점의 티백 커피도 추천할 만 하다.

◇ 더 간편하게, 더 다양하게~ ‘스틱 커피’!
올 가을에는 간편한 스틱 타입 커피 역시 더욱 다채로워졌다. 커피믹스 일변도에서 원두커피로까지 확대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으며, 봉지 당 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알맞다.

특히, 요즘 커피업계 화두인 ‘스틱 원두커피’는 실내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티타임 메뉴로 권할 만 하다. 동서식품 ‘카누’, 남양유업 ‘루카’를 비롯해 커피전문점인 이디야의 ‘비니스트 25’, 카페베네 ‘마노’ 등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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