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팔도프로야구' MVP 후보가 김태균, 박병호, 나이트, 장원삼(사진 좌측부터) 4명으로 확정됐다 ⓒOSEN
최우수선수(MVP) 후보는 장원삼(삼성), 박병호, 나이트(이상 넥센), 김태균(한화)등 4명이며, 최우수신인선수는 삼성 이지영, KIA 박지훈, 넥센 서건창, LG 최성훈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사전투표로 이뤄진다. 회원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오는 8일 해당 구장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하고 투표함 봉인 후 개표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MVP 및 최우수신인선수를 각 한 명씩 선택해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총 유표투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1,2위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가 수상자로 결정된다.
이 날 행사는 KBS N 스포츠와 NAVER(www.naver.com)를 통해 생중계되며, 2012 시즌 1군 및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1군- 투수부문 6개, 타자부문 8개 / 퓨처스리그- 각 리그별 투수부문 2개, 타자부문 3개)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