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8월08일(11:1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융감독 당국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NPL) 목표비율을 확정했다.지난 1분기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 평균은 1.51%이고, 2분기 시중은행 평균 부실채권 비율은 이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은행 대부분은 부실채권 비율이 목표비율을 웃돌고 있다. 우리은행(1.77%), 국민은행(1.64%), 산업은행(1.64%), 신한은행(1.31%), 기업은행(1.48%)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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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하반기에 어느 정도 수준으로 (부실채권 비율을) 관리해야 은행들이 리스크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지 감안해서 부실채권 감독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