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소설 ‘신이네 가게는 왜 잘될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24 18:33
글자크기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출간

외식주문중계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과정과 성공비결을 풀어 쓴 창작 소설 ‘신이네 가게는 왜 잘될까’를 출간했다.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를 국내 외식주문 콜센터 전문기업으로 외식주문 트랜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업소설 ‘신이네 가게는 왜 잘될까’


피자·치킨·족발 등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은 거의 대부분 씨엔티테크의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콜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씨엔티테크를 경영하며 10년 동안 프랜차이즈 창업의 관찰자·시행자·조언자로서 많은 경험을 쌓은 전화성 대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모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설로 풀어 써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를 소개한것.



‘신이네 가게는 왜 잘될까’는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의 다양한 실제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응용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등장인물인 ‘신’과 ‘하’ 두 형제를 통해 창업의 실전과 운영, 성공과 실패, 재기에 이르는 과정뿐만 아니라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방법론도 담겨있다.

’신’은 치밀하게 창업을 준비해 성공하는 사람의 좋은 습관을 지닌 전형이며, ‘하’는 창업을 쉽게 생각해 온갖 시행착오를 종합선물세트로 겪는 인물이다.

독자들은 상반된 두 주인공의 창업 이야기를 통해 550만이 넘는 국내 자영업자들의 현주소와 신중해야만 하는 창업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접하게 된다.


전화성 대표는 “취업난·조기퇴직의 흐름 속에서 명예퇴직자나 주부, 취업경험이 없는 젊은 층까지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지만 경험과 준비 부족으로 인한 실패 사례를 많이 봐왔다.”라고 말했다.

이때문에 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충분히 검토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업종 선택부터 메뉴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가맹점 모집, 종업원 관리까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하고자 창업소설을 집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