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신한은행, NH농협, 우리은행 등이 프랜차이즈 관련 상품을 출시해 이미 원앤원, 본죽, 제너시스BBQ, BHC, 미소야 등이 해당 은행과 업무협약을 진행중에 있다.
◇ 피자헛,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협약 체결
우선 '한국 피자헛'은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주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체결했다.
피자헛 신규 및 기존 가맹점주 중 신한은행 결제계좌 이용자라면 신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피자헛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 교촌치킨, NH농협은행과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치킨'이 지난 7월 13일, 농협과 금융상품 업무 협약식을 가져 가맹점주들의 금융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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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촌그린매장 예비 창업자들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소요자금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6백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경우 운전자금으로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비롯해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 예금 통장,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며 금리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SOHO비타민카드 등 예금, 카드, 보험 및 자금관리 등 가맹점 창업 및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 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촌치킨과 농협의 업무 제휴 관련 금융상품은 50제곱미터(구 15평) 이상의 중대형 교촌그린매장에 한해 적용되며, 대출 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모두 가능하다.
운전자금의 경우 일시상환은 1년 이내, 할부상환은 3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자금의 경우 신용여신 할부 상환으로 5년 이내(1년 거치가능), 담보여신 할부 상환으로 15년 이내(5년 거치가능)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