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2012.5.23/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홍 대변인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사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권재진 현 법무부의 해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권 장관이 정치적 책임을 면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원 구성이 되면 이 문제도 논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 대변인은 오후 배포한 해명자료에선 "오늘 '권 장관의 해임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된 부분은 민주당에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면 원 구성 후엔 해임사유가 있는지 여부를 따져 볼 수 있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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