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별내 단독주택용지 145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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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신도시 조감도 ⓒLH 제공↑남양주 별내신도시 조감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내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145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3층 이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전체 공급면적은 5만608㎡, 평균 분양가는 3.3㎡당 679만원 수준이다.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에 공급하며 선납할인이 적용되면 평균 택지비가 3.3㎡당 577만원 수준으로 최대 15% 할인효과가 있다.

강북권 신도시 가운데 마지막 단독주택용지 물량으로 건폐율, 용적률, 층수, 가구수 등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실수요자라면 누구든 1인 1필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오는 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실시한다.



22일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7일 계약체결 후 잔금을 완납하면 30일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 보상판매부(031-570-8859,8863)로 문의하면 된다.

LH 남양주사업단 송준경 보상판매부장은 "점포겸용 단독택지가 모두 팔렸고 주거용 단독주택지는 건축조건이 완화된 이후 실수요자들의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며 "주민입주에 맞춰 마트, 은행, 학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서는 등 정주여건도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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