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김두관 경남도지사(오른쪽)의 정치에세이 '아래에서부터' 출판기념회가 열린 1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컨벤션터에서 김 지사와 부인 채정자 여사(오른쪽 두번째), 이병완 노무현재단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2.6.12/뉴스1 News1 박철중 기자
잠재적 대선주자인 김 지사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자치분권연구소의 이사장인 원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김 지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김 지사는 많은 국민들이 보기에 정말 서민을 대변하는 대통령 감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위기의 시기, 궁핍의 시대, 부정의 시기에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고 또 서민의 정부를 성공시킬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민 여러분들이 키워주시고 도와주시면 김 지사가 가진 경륜과 철학, 구상으로 대한민국을 서민이 주인되는 나라,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은 "조금 전에 김 지사를 빌려달라고 했는데 빌려가실 때는 보증서가 있어야 한다"며 "도민들이 도정공백을 우려하고 있으니 이런 것 깔끔 씻을 수 있는 보증서를 여기있는 분들이 반드시 끊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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