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신사옥 전경.
JW홀딩스 (3,010원 0.00%)(대표 이경하)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JW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전은 R&D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JW중외그룹 사업회사와 함께 경기 화성에 있던 신약연구센터, 가산동 CMC연구센터를 본사로 이전한다.
이경하 부회장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에 연구기능을 추가했다"며 "진단, 치료, 예방에 이르는 헬스 케어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회사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도 기대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신대방동, 가산동, 경기도 화성시 등지에 분산 근무하던 자회사들이 모두 한 곳으로 모이게 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