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자, 연구소 교육기관을 두드려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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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경제연구소, 소비수요 많은 메뉴로 교육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에버리치F&B'가 최근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를 새롭게 설립하고, 부설 창업스쿨을 통해 소자본 조리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소자본 창업자, 연구소 교육기관을 두드려라


부설 창업스쿨은 고가의 조리교육비 거품을 제거하고, 창업자들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나홀로 독립창업자 교육의 근간으로 실전에 강한 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해 중요이론 20%와 조리실습 80%로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창업스쿨은 오랫동안 물류유통 외식법인을 운영해온 만큼 외식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게 회사측 소개이다.



수료생들은 외식법인의 HACCP인증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공동브랜드와 BI제품디자인,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종성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부수비용을 뺀 49만원의 수강료로 모두 배워갈 수 있도록 했다”며, “개인 창업하는 수료생들이 프랜차이즈다운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스쿨에서는 오는 11일 개강예정인 일식요리(돈까스와 우동, 돈부리 등등)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도 치킨요리, 분식요리, 안주요리 강좌가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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