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개인 안전 지킴이 '시큐아이'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투데이매니저 2012.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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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앱]개인 안전 지킴이 '시큐아이'



■시큐아이
■스토어=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T스토어
■개발사=앱스비즌

- 동영상 자동 전송
- 112긴급 신고 버튼
- 촬영 영상 서버 보관


최근 발생하는 범죄를 해결하는 열쇠로 많이 쓰이는 것은 CCTV이다. 하지만 내 주변에 CCTV가 없다면 '시큐아이(secu-EYE)' 앱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해보자.



'시큐아이'는 스마트폰을 CCTV와 같이 이용해 동영상을 촬영,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촬영된 영상은 스마트폰에 남지 않고 서버로 전송되기 때문에 범죄 발생 후 경찰이 수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늘의앱]개인 안전 지킴이 '시큐아이'
처음 이용 시에는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다. 자신의 이름 및 사진 등을 입력하고, 하나 이상의 다른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를 등록하면 된다.



앱이 구동되면 바로 카메라 촬영 모드로 시작된다. 메뉴는 크게 2가지이다. 동영상 녹화와 112신고.

동영상 버튼은 5초간 촬영하고 녹화된 영상을 바로 서버로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전송된 영상은 7일간 보관된다. 이 기능은 잠재적 위험이 느껴질 때 이용하면 된다. 늦은 귀가길이나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사용하면 좋다.

112 신고 버튼은 위급한 상황에 사용된다. 1.5초간 터치하고 있으면 기능이 시작된다. 60초 동안 동영상이 촬영되며 영상을 서버로 전송한다. 이 때 보내진 영상은 30일간 보관된다. 동시에 문자를 통한 경찰신고도 하게 된다. 문자에는 신고자의 현재위치와 정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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