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새창 열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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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스, 6년 만에 가맹점 152호 달성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 가 한국진출 2006년 시작해 현재 152호 가맹점을 돌파했다.

◇ 적은 비용과 체계적 시스템으로 쉽게 창업 가능해
커브스가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이유에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가맹점 문을 열기 전 우수 입지를 추천해 주고, 현재 운영 중인 점주와 미팅을 주선하는 등 가맹 전후의 체계적 교육지원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때문에 피트니스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할 수 있다. 창업 비율 중 70%정도가 피트니스 지식이 없는 커브스 회원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여성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새창 열어..


작년 하반기에 오픈한 주약클럽 장미옥 대표가 대표적인 예다. 주약클럽은 가맹 오픈 첫 주 만에 회원등록 150명을 넘겨 2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정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장 대표는 “커브스의 시스템에 마음 놓고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미옥 대표는 “여성을 위해 여성이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긍정적인 성향과 활동적인 이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창업을 찾는다면 커브스가 제격이다”고 말했다.



◇ 공적 자금 5000만원 한도에서 지원 가능
2011년부터는 창업자금 융자금을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커브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업설명회는 90분간 진행되며 커브스 브랜드 설명, 30분 순환운동 체험,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일대일 개별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설명회 참가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커브스 홈페이지(www.curveskore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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