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충족키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을 통해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게 하고, 이를 토대로 각종 분석자료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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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 동안 각 업체들마다 장사를 얼마나 알차게 했는지를 나타내는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배스킨라빈스가 386억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나뚜루는 265억원의 영업이익으로 2위를 기록했고, 콜드스콘 97억원, 디핀다트 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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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뚜루, 콜드스톤 가맹점 평균 매출액 ‘산정불가’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매장 수가 가장 많은 배스킨라빈스가 가맹점 평균 매출액 역시 가장 높은 3억8,700만원을 기록, 1위를 차지하고, 디핀다트는 3,7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나뚜루와 콜드스톤은 모두 가맹점 평균 매출액을 ‘산정불가’로 표기해 놓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라고 전했다.
신규개점 점포수는 당해연도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반영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한 해 동안 모두 87개 신규 매장을 오픈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가장 선호도 높은 아이스크림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뒤이어 콜드스톤이 41개, 나뚜루 28개, 디핀다트가 12개 매장을 신규로 오픈했다.
가맹점 관리 충실도를 나타내는 가맹점 폐점 부분에서는 나뚜루가 32개로 가장 많았고 콜드스톤이 12개로 뒤를 이었다. 배스킨라빈스와 디핀다트는 단 한 개 매장도 폐점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분석자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2010년 기준이라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