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남산 조망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이달 분양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2012.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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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조감도.↑5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조감도.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일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가 이달 11일 샘플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1057가구 규모로, 이중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통상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층이나 향에서 불리한 경우가 많지만, 이 단지의 경우 분양물량의 절반이 넘는 17가구가 17층 이상 고층 물량에 배정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114㎡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동부간선도로가 바로 연결된다. 인근에 금호초와 자율형사립고인 한양대부고가 위치해 있다. 광희중, 성수중·고, 무학여고, 한양대 등도 가깝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금호시장 등도 가까이 있다.

서울숲·호당공원·금호공원·대현산 체육공원·응봉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구 삼성동·압구정동을 마주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을 갖춘다. 세라믹반신욕조·친환경온돌마루·세대 환기시스템이 적용됐다.

전 가구에 풀옵션이 제공된다. 가구내 빌트인 가전(가스오븐렌지·식기세척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각 방)이 설치된다. 무료 발코니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일반분양 입주자들의 경우 계약금 10%(계약시 5%, 1개월 후 5%), 잔금(90%)에 대해 6개월 유예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2)2231-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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