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 유명셰프 영입.. SM(에스엠) + 크라제 윤곽 나타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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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제인터내셔날㈜, 최고급 레스토랑 출신 스타 셰프,
▶ ‘대런 보한’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크라제버거, 유명셰프 영입.. SM(에스엠) + 크라제 윤곽 나타나..


프리미엄 수제버거 ‘크라제버거’를 운영하는 크라제인터내셔날㈜(대표 민병식 www.kraze.co.kr)은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최고급 레스토랑 출신의 스타 셰프 대런 보한(Darren Vaughan)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런 보한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점수인 별 3개를 받은 영국 레스토랑 ‘고든 램지(Gordon Ramsey)’의 전 수석 셰프 출신으로, 두바이의 알 문타하(Al Muntaha), 그리고 시드니의 베이스워터 브라세리(Bayswater Brasserie) 등 유명 레스토랑 셰프 경력을 지니고 있다.

대런 보한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크라제버거’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크라제’의 새 메뉴 개발을 비롯하여, 크라제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SM크라제’ 신규 브랜드 디렉팅도 담당할 계획이다.



크라제는 오는 9일 한남동 리스토란테 크라제에서 열리는 ‘크라제x대런보한 런칭 파티’를 통해 대런 보한과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대런 보한의 크리에이티브가 녹여진 리스토란테 크라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월에는 크라제 전매장에 “대런버거” 출시 예정으로 크라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버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크라제인터내셔날의 대런 보한은 “건강한 식재료로 질 좋은 요리를 추구하는 크라제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추구하는 요리는 배려(Care)다. 고객의 풍미와 선택을 폭을 넓혀주는 ‘배려하는 메뉴’를 통해 크라제를 찾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민병식 대표이사는 “대런 보한을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기회를 통해 크라제는 향후 보다 건강 지향적인 메뉴 개발을 할 것이며, 공격적인 시도로 참신한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재료의 영양을 살려 외식 트렌드에 맞게 '맛', '멋'을 추구하는 대런 보한만의 메뉴 개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크라제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외식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라제인터내셔날㈜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크라제버거’, 한식레스토랑 ‘한고갗, 그리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크라제’ 브랜드를 운영하는 전문 외식 기업이다.

크라제인터내셔날㈜의 대표 브랜드 크라제버거는 1998년 압구정에 크라제버거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2012년) 전국에 9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국내 1위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이다.

2009년 홍콩에 첫 해외 1호점을 개설한 이래, 2010년 마카오 1호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으며, 2011년 11월 싱가포르 2호점, 12월에는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메릴랜드 주 (워싱턴DC 인근) 베데스다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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