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충훈 News1 장봉현 기자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당선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순천 용당동의 선친 산소 성묘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오전 10시 순천시청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이어 조 시장은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시장 집무실에서 사무인수.인계서를 서명하고 취임식을 대체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노관규 전 시장이 중도 사퇴하면서 남은 임기와, 2013국제정원박람회를 불과 1년여 앞둔 촉박한 상황에서 보궐선거에 당선됐기 때문에 취임행사 등 허례허식은 생략한 채 시정 안정을 위해 곧바로 직무에 돌입한다.
조충훈 시장은 "저에게 기회를 주신 순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고 오직 순천시민만을 위한 길을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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