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미화, 문재인, 정동영...발빠른 "투표 인증샷" 화제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12.04.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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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투표 당일 '투표 인증샷' 열기가 뜨겁다. 특히 후보 당사자, 연예인 등 유명인들도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치고 트위터에 이를 속속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 김미화, 문재인, 정동영...발빠른 "투표 인증샷" 화제


문재인 민주통합당 부산사상구 후보는 이날 오전 투표를 마치고 "투표 마치고, 셀카 인증샷 올립니다. 오늘 꼭들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라며 트위터 (@moonriver***)에 인증샷을 올렸다. 또 천호선 통합진보당 은평구을 후보도(@hosun1000) "인증샷을 찍어야한다는 주문에 셀카를...그런데 투표소 표지가 너무 낮아 얼굴만 겨우 밀어 넣었습니다. 투표율 70%의 신화를 만드는 4.11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독려하며 셀카 인증샷을 올렸다.



이효리, 김미화, 문재인, 정동영...발빠른 "투표 인증샷" 화제
연예인들의 인증샷 행렬도 줄을 잇는다. 가수 이효리씨는(@frog799) "투표 완료~^^"라며 편안한 옷차림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의 인증샷을 올렸다. 개그우먼 김미화씨는(@kimmiwha) "김미화 투표 인증샷 ‘투표율 70% 확신 일자눈썹까지’"라며 '닥치고 투표'라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일자눈썹을 붙인 채 익살스런 표정으로 웃고 있는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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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는 '가족파'도 있다. 노회찬 후보는(@hcroh)이날 오전 "비는 그치고 바람은 삽상하고 대지는 촉촉한 게 투표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덕암초등학교에서 어머님 모시고 아내와 함께 투표한 뒤 인증샷"이라며 가족과 함께한 인증샷을 올렸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강남을 후보도 트위터에 (@coreacdy) "투표 인증샷!"이라며 아내,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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