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햄버거 1등 ‘모스버거’, 한국진출..강남 본점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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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를 중심으로 미디어윌 그룹 주원석 회장(왼쪽), 일본 모스푸드서비스 사쿠라다 아츠시 대표(오른쪽)▲ 가운데를 중심으로 미디어윌 그룹 주원석 회장(왼쪽), 일본 모스푸드서비스 사쿠라다 아츠시 대표(오른쪽)


5일 오전 모스버거(대표 고재홍, 백기웅)의 본격 한국 상륙 소식을 알리는 '그랜드 오픈식'이 서초동 강남역 본점 매장에서 열린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모스버거는 일본 토종 햄버거 1위 브랜드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햄버거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5일부터 오픈하는 모스버거는 '모스버거'를 필두로 최초로 선보여 빅 히트를 친 '데리야키 버거', '라이스 버거', '메론소다' 등 22개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스버거는 1972년 일본 동경 나리마스에 처음 선보인 이래 40년간 일본 토종 햄버거 1위 브랜드로 신선하고 품질이 좋아 건강한 맛의 명품 수제 햄버거로 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여행시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 외식산업 최초로 일본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2012년 3월말 현재 일본에 1,411개, 대만 218개, 싱가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 세계 8개국에 292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한국에는 올해 2월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성황리에 오픈 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일 강남 본점 출점을 기점으로 올해 10개 매장을 오픈 하고, 5년 내 50개의 매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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