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토블로그
7년 만에 풀 체인지된 3세대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높은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도심형 SUV 다.
이번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싼타페는 5인승과 7인승의 두 가지 모델이다. 기존 모델과 비슷한 크기의 5인승 모델과 함께 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롱보디 모델을 선보였다.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0 kg·m을 내는 2.4 리터 GDi 엔진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7.2 kg·m의 2.0 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290마력을 내는 3.3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두 모델 모두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4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싼타페를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출시해 미국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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