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청년의 진로는 어떻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3.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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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직장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

또 평균수명이 예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나는 시대에 과거의 취업관, 직장관으로 안정된 삶을 생각할 수 없다.

보나베띠 조동천대표는 지난 23일, 고려전문대학교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거 경제 성장기에는 회사들도 빠른 성장을 했다. 한번 취업하면 정년까지 근무 할 수 있었고 때가 되면 승진이 이루어지던 시대였다."라며 "지금은 경제 환경의 다변화로 상시 구조 조정, 정리 해고에 노출되어 있어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100세 시대, 청년의 진로는 어떻게...


이날 조동천대표는 웅진에서 18년 직장생활을 하고 이탈리아 와인레스트랑 보나베띠를 창업하여 외식, 유통, 체인사업하면서 느낀바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보나베띠는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웰빙 메뉴로 고급 레스토랑의 수준급 요리를 대중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400여 종류의 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지난 2005년 탄생한 이탈리안 푸드,&와인 레스토랑 보나베띠 비스트로(보나베띠는 불어로 ‘맛있게 드세요!’로 라는 의미)는 대중들이 원하는 웰빙컨셉에 맞춰 이탈리아 만의 특징인 담백함과 고소함을 간직한 요리로 웰빙피자, 파스타, 와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보나베띠는 식사와 대화, 행사, 모임, 세미나 같은 각종 비즈니스 스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외식할 수 있는 레스토랑 장소로도 매우 훌륭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경북 안동과 을지로, 동여의도점의 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사 직영 “포스코점”(포스코센타 사거리)과 "삼성본관점"이 있으며, 전국에 30여개의 매장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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