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식시장 내 일식의 스테디셀러 가능성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3.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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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식당외식산업 경영전문지인 ‘월간외식경영’이 생생한 외식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2012년 4월호가 발간됐다.

최근 한국 외식시장 내에서 일식이 빠른 성장세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정통 일식전문점과 일식 프랜차이즈의 증가로 접대,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한국 외식시장 내 일식의 스테디셀러 가능성은?


이번 호 기획 특집에서는 한국 시장 내 일식의 움직임에 주목해 ‘문스시’, ‘도쿄사이카보’ 등 정통일식전문점, (주)공영식품 ‘기소야’,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 ‘멘뮤샤’ 등 일식 프랜차이즈와 함께 (주)태명종합식품, (주)코스턴 등 일식 시장 내에서 식품, 기자재를 공급하는 업체까지 둘러봤다.

또한 스시명장인 마츠도토시오 셰프, 전국일식조리사협회 홍성표 회장 등을 만나 앞으로 일식 시장 전망해봤다. 일식이 대중화를 넘어 보편화될 수 있는 스테디셀러로서의 가능성은 무엇일까.



주요 외식 인사들의 인생 스토리를 다룬 인물초대석에서는 ‘뮬란’, ‘상하이짬뽕’ 등 6개의 중식전문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주)아시안푸드의 조미옥 대표가 소개됐다.

화교, 여자, 어린 나이라는 사회의 편견을 딛고 이를 성공의 원동력으로 만든 그의 인생 스토리와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보았다.

FC파워스페셜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 예비창업자들의 끊임없는 니즈’의 마지막 순서로 셀프서비스시스템, 단순화?간편화한 조리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외식업장의 인건비를 줄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함께 소개한다.


이 달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레스토랑으로는 촛불구이로 입맛을 사로잡는 서울 성대시장의 명물식당 ‘화풍정’을 취재했다.

이외에도 ‘바르미샤브&샐러드’, ‘러.시.안’, ‘광교도시락’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파악해보았다. 또한 정정옥의 면 이야기에서는 이탈리아의 파스타 맛 집을 찾아간다.

‘잇태리’와 ‘라 파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와 특별한 경영 방법은 무엇일까.

소자본외식창업성공기에서는 낮에는 성실한 보험설계사, 저녁에는 성공한 외식업주로 두 가지 인생을 동시에 즐기고 있는 ‘창굼터’의 추원호 대표를 만나 그의 성공 노하우를 알아봤다.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숨은 맛 집에서는 먹을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공존하는 ‘온누리농장’과 3년 된 조선간장과 남도풍 음식의 감칠맛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는 ‘열구지’를 방문했다. 이 두 곳에는 손님을 모으는 데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손님은 맛있는 김치를 먹고 싶다’는 주제로 식재료 발굴에서는 맛있는 김치를 찾아 나섰다. 직접 선별한 식재료로 손수 담그는 김치를 선보이는 해뜨락(주)과 평생을 김치에 매진한 강순의 김치 명인을 만나 김치를 담그는 노하우와 그에 얽힌 김치 인생을 엿보았다.

책속의 책 ‘불고기 매거진’에서는 고깃집 킬러콘텐츠 아이템을 통해 고깃집 성공키워드를 알아보았다. 또한 불고기 맛집에서는 9가지 찬거리와 17mm 칼집삼겹살로 일평균 500명을 모으고 있는 ‘화사랑화로구이’를 방문했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일본식 수제 돈가스를 선보이는 한돈 인증점 ‘야마토야’와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취임식 장면도 생생하게 담았다.

외식산업의 이모저모를 담은 월간 외식경영 2012년 4월호는 9000원으로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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