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역대최대 BTO사업 `상주~영천고속도로' 금융주선

뉴스1 제공 2012.03.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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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왼쪽부터) 국민은행 박충선 본부장,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 산업은행 김원일 부행장, 신한은행 오세일 부행장, 영천상주고속도로(주) 엄진우 대표이사, 교보생명 김상진 본부장. News1(왼쪽부터) 국민은행 박충선 본부장,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 산업은행 김원일 부행장, 신한은행 오세일 부행장, 영천상주고속도로(주) 엄진우 대표이사, 교보생명 김상진 본부장. News1


산업은행은 12일 대림산업 컨소시엄의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은 1994년 민간투자사업 시행 이후 도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다.



산은은 이번 금융약정 체결로 금융자문사로서 프로젝트 금융구조를 설계하고 대표 금융 주간사로서 신한은행, 국민은행, 교보생명과 함께 자금조달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민간조달자금 1조8852억원 중 자기자본 3652억원을 제외한 타인자본 1조5200억원에 대한 금융주선에 나서게 된다.



앞서 산은은 작년 11월 1조700억원 규모의 제2영동고속도로 사업을, 12월에는 1조4539억원 규모의 구리~포천고속도로를 금융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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