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상가 분양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2.03.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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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폴리스' 상가 내부 예상도.↑'메세나폴리스' 상가 내부 예상도.


GS건설 (16,080원 ▼70 -0.43%)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역사거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는 617가구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5만1086㎡ 규모의 업무시설, 8188㎡ 규모의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이중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4만176㎡, 243개 매장의 대형 복합쇼핑몰로 구성된다. GS건설은 구매력이 높은 입주민들과 업무시설 인구 등 탄탄한 고정 수요가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 상가"라며 "극장(롯데시네마)과 공연장(인터파크씨어터) 등 대형 인구 유입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메세나폴리스'의 건축 설계는 롯본기힐즈 등 세계 유수 복합단지 설계로 유명한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이 맡았다. 구조는 국내에서는 드문 협곡 모양의 거리 상가 형태로 설계됐다.



◇문의: 02) 2269-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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