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패드.
애플은 새 아이패드를 16일부터 미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와이파이 모델이 499달러다. 32GB와 64GB모델은 각각 599달러, 699달러로 아이패드2와 같다. LTE가 지원되는 모델은 629달러부터 시작, 32GB와 64GB 모델은 각각 729달러, 829달러로 와이파이 모델보다 130달러 비싸다.
2차 출시국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마카오,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베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등 25개국이 포함됐다.
하지만 한국은 1차 출시국은 물론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국은 빨라야 4월에야 새 아이패드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전파인증을 비롯해 인증절차와 사업자 협의로 출시가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