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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도곡진달래' 1순위 조기마감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2.15 20:46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도곡 진달래'(
조감도)가 1순위 청약마감에서 전량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55가구를 일반분양한 '래미안 도곡진달래'의 이날 1순위 청약에 모두 327명이 몰려 5.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 1가구를 공급한 59㎡형과 93㎡형을 제외하고 22가구 공급에 136명이 신청한 71㎡형이 6.18대 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3가구를 공급한 84㎡에 14명이 신청, 4.67대1을 기록했으며 14가구씩을 공급한 106㎡A형과 B형에 각각 34명과 33명이 몰리며 2.43대1, 2.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돼 후순위 접수는 하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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