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1번지' 도곡동에 '래미안 도곡 진달래' 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2.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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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1차 재건축 57가구 일반분양…오는 9일 분양상담소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짓는 '래미안 도곡 진달래'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짓는 '래미안 도곡 진달래'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이 이달 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 분양 상담소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538번지 일대에 위치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는 교통·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강남의 핵심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1층 8개동으로, 총 397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 81가구(일반분양 1가구) △71㎡ 100가구(일반분양 23가구) △84㎡ 59가구(일반분양 3가구) △93㎡ 37가구(일반분양 1가구) △106㎡ 120가구(일반분양 29가구) 등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도곡 진달래는 분당선 한티역이 가깝고 3호선 도곡역과 2호선 선릉역과도 인접해 있다. 남부순환로와 강남 테헤란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대도초, 역삼중, 숙명여중·고, 단대부중·고, 중대부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마련된 도곡공원과 양재천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 건강한 소나무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파인 스트리트', '메이플 스퀘어' 등을 배치하는 등 고급 아파트에 어울리는 조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외출시 휴대폰 등으로 난방 및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오토 메이션 및 홈네트워크' 등의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깨끗한 물공급을 위해 지하 저수조를 스테인리스로 제작한다. 전 세대의 주차장을 지하에 건설하고 에너지 목표치 설정과 알람기능, 동일 평형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할 방침이다.


피트니스시설, 헬스케어룸, G·X룸, 샤워실 등이 마련된 헬스시설과 자녀들의 학습증진에 도움을 주는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등도 마련한다. 입주민들의 친목장소로 활용되는 주민회의실과 생활지원센터 등 주민공동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문의 : (02)742-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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