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인터넷 쇼핑몰 1위 업체/자료제공=서울시청 News1
식품몰 종가푸드샵이 86.7점, 종합쇼핑몰 롯데i몰이 86.5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소셜커머스, 전문몰 등 12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으며 평점은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이용만족도평가(40점), 소비자피해발생평가(10점)로 구성됐다.
2010, 2011 인터넷쇼핑몰 평가결과 비교./자료제공=서울시청 News1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분야는 화장품으로 84.6점을 얻었으며 올해 처음 도입된 소셜커머스 분야는 77.68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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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불만처리·신속상담과 교환·환불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소비자상담·불만해소 분야와 개인정보 관리·보안 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인터넷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청약철회 등 소비자불만이 신속하게 처리되고 보안서버 설치 등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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