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지난 2007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 이 빌딩에는 현재 수입 가구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이기범 기자
이 빌딩은 토지 264㎡, 연면적 62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7년 지상 4층이던 이 빌딩을 80억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했으며 이후 1개층을 증축했다. 수입명품가구 비트라 매장이 이 빌딩에 입점해 있다.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차인표·신애라, 손지창·오연수, 이재룡·유호정 등 배우 부부들이 지난 2006년 대거 청담동 일대 빌딩 매입에 나선 이후에 투자가 이뤄진 만큼 주변 빌딩매물 정보 등을 교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관련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는 김남주 단독명의의 건물이 있어 이들 부부의 빌딩 가치는 100억원이 넘는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