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 소유의 160억원 건물. ⓒ박용훈 인턴기자
영동대교 남단 리베라호텔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빌딩으로 유치원이 입주해 있어 해당 지역에서 잘 알려진 건물이다. 이 빌딩은 토지 773㎡, 연면적 2925㎡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이뤄져 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지난 2006년 빌딩을 사들였다. 매입가는 72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른 스타빌딩과 달리 이 빌딩의 임대료 수익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등 아이들에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하고 싶어하는 신애라를 위해 차인표가 15년간 연예활동하며 모은 돈을 건물 매입에 투자했다는 후문이다.
우리은행이 19억2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상태다. 실제 채권액은 15억∼16억원 안팎으로 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