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6개 달린 벤츠 'S클래스' 등장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1.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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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이 6개인 벤츠 S클래스가 화제다.

2일 국내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 6개의 차문을 가진 벤츠 'S65 AMG' 리무진의 사진이 올라오며 관심을 끌었다.



영국에 위치한 리무진 개조 전문 업체 '밴티지필드(vantagefield)'는 S65 AMG를 늘여 리무진으로 만들었다. 가운데 문을 추가해 승하차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리무진의 경우 마주보는 좌석 혹은 벤치 시트를 가진 반면 이 차량은 뒤쪽에 위치한 4개 좌석이 모두 앞을 향하고 있다. 6명의 탑승자 모두 앞을 보며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이 리무진의 베이스 모델인 S65 AMG는 벤츠 S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이다. 12기통 6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4마력, 최대토크 102kg.m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시간)은 4.4초다.

출처: 밴티지필드출처: 밴티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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