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나눔행사..훈훈한 정 느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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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연말이 되면서 어려운이와 함께하는 행사들이 외식업체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BHC치킨, 치킨은 사랑을 싣고!
깨끗한 치킨 BHC(대표이사, 김병훈)는 연말을 맞아 16일(금)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방문해 치킨 나눔 행사를 펼친다.
연말 나눔행사..훈훈한 정 느껴


치킨을 통해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BHC치킨 직원들과 온라인 마케터 10여명은 후라이드, 우쌀순, 치킨강정과 아이들의 대표간식인 콜팝(콜라와 치킨)등 맛있고 따뜻한 간식과 푸짐한 선물을 나누었다.

‘선덕원’은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60여명의 여자아이들만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로, BHC치킨은 이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치킨 나눔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SPC그룹, 크리스마스 맞아 재능기부 파티 열어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12월 17일 관악구 신대방동 삼립식품 본사에서 재해지역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연말 나눔행사..훈훈한 정 느껴
이번 크리스마스 재능기부 파티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여름 수해복구 참여로 인연을 맺어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해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SPC그룹 임직원들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고, 재해예방 인형극 관람과 퀴즈 맞추기 등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SPC그룹 임직원들은 전국 각 사업장 소재지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케익만들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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