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스쿠프
1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i30cw(현지명 엘란트라 투어링)'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위장한 채 주차된 모습이 스파이샷에 잡혔다.
현대차는 이번 모델 출시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i30 라인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쟁 모델인 폭스바겐의 '골프'처럼 고객의 선택폭이 넓어지게 되는 셈이다. 향후 골프와 i30의 경쟁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스쿠프는 현대차가 i30cw에 1.4ℓ와 1.6ℓ 가솔린 및 터보엔진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장 때문에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후방램프 등은 i30와 거의 유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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