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독특한 특징 때문에 브랜드별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 역시 창업자 입장에선 중요한 자료중에 하나이다.
현재 2010년 기준의 정보공개서 등록은 내년 2012년 초쯤에 전체비교 분석이 가능해 부득이 2009년 데이타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또 창업비용에는 점포비용이 제외된 항목이다. [편집자주]
이중에 프랜차이즈형 패밀리 레스토랑은 10여개 브랜드, 160여개 매장이 영업 중 이다.
프랜차이즈형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의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10억정도이며 창업비용은 2억9천만원가량이 필요하여 전체 평균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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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볼 때 대부분 대형매장 중심임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부동산 임대료 등도 높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접근성이 좋고 편리한 주차공간이 확보될 수 있다면 비교적 상권의 영향을 덜 받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창업비용대비 연평균 매출액의 비율로 보면 356%에 달해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가맹본부마다 적지 않은 편차가 있어 일괄적으로 적용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메인메뉴에 따라서 스테이크전문점과 씨푸드 전문점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고 주메뉴에 샐러드바를 결합하는 형태로 운영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조금 더 변형된 형태로 대중적인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스테이크 하우스, 배달형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등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가이드 김준현 대표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비교적 많은 초기 자본이 필요한 업종인 만큼 재정적으로 안정된 가맹본부인지, 잘 만들어진 레시피가 있는지, 셰프의 수급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라며 또한, “업종의 특성상 분위기 좋은 넓은 매장과 최상의 친절한 서비스 등이 강하게 요구되므로 강력한 차별적 테마가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는지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나의아지트뉴욕뉴욕 △리치트리 △메리고라운드 △메리토리아 △무스쿠스 △미드타운더그릴 △블랙스미스 △씨하우스 △올리브팜스 △윕스 △쿠킨스테이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