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노우보드도 쉽게 들어가는 '레이'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1.11.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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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노우보드도 쉽게 들어가는 '레이'


기아자동차는 미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레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구조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개방감을 강조했다. 시트 배치를 바꾸면 다양한 용도로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최고출력 78마력, 최대토크9.6 kg·m, 연비 17.0km/ℓ의 카파 1.0 가솔린 엔진(1240 ~1495만원)을 탑재한 모델과 최고출력 78마력, 최대토크9.6 kg·m, 연비 13.2km/ℓ(LPG 사용 기준)의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1370 ~1625만원)의 두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바이퓨얼 엔진은 LPG와 가솔린 연료 탱크를 동시에 장착, LPG 소진 시 가솔린을 보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기아차는 출시행사를 시작으로 레이의 공식 판매에 돌입하며 판매가 본격화되는 2012년에는 연간 6만 대(월 5000대)를 내수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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