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지송 사장이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조찬강연회의 초청연사로 강단에 올라 건설산업의 새로운 공생발전 문화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지송 사장은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조찬강연회의 초청연사로 강단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사업조정 등으로 LH가 재무안정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공적기능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자재산업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생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뿌리 깊은 부실, 부조리, 불공정의 3불 관행을 근절하고 건설업체간 공생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이루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공공-민간, 대기업-중소기업간 공동기술 개발은 물론 신뢰기반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 국내경쟁을 탈피한 해외시장 개척, 내실경영, 건설산업의 클린문화 정착을 제언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주요 건설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사 대표 50여명 등 건설단체 임직원과 건설관련 연구기관 연구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