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골목슈퍼의 경쟁력 높이기위해 오는 2012년 4,700개 골목슈퍼를 ‘나들가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점포 총면적 300㎡이하의 슈퍼마켓, 편의점 등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나들가게 전용 POP광고 프로그램 지원, 나들가게 캐릭터를 활용한 PB 상품 개발, 고객관리시스템(CRM)을 구축해준다.
이외에도 점주가 원할 경우 택배시스템, 제조사 현금보상 등으로 매출 및 수익기반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2012년에는 점포 리모델링 등 H/W 지원과 더불어, 점주 스스로 경영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S/W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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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융자를 포함 1,334억원을 투입하여 전문컨설팅, 저리정책자금 융자, POS·간판교체 등 시설개체 자금의 일부 보조 및 점포 경영전략 수립 지원을 통해 점포혁신을 추진한다.
나들가게육성지원사업의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신청일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전화 : 1588-5302)와 소상공인진흥원(전화 042-363- 7782~8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