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첫 인연을 맺어 2007년 1월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열애를 끝으로 오는 2일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유지태, 김효진 커플. 선남선녀 커플인 만큼 결혼 소식을 발표했을 당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남성듀오 자화상 출신 싱어송라이터 나원주도 다음달 17일 3살 연하 쇼호스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는 4일 결혼식을 올릴 두산 베어스 2루수 고영민 선수도 웨딩촬영 사진을 선보였으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인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도 17일 화촉을 밝힐 예정으로 그들은 커플사진들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5) 선수와 12월 결혼을 약속한 이지윤(29)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핫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마라톤 스타' 황영조 역시 다음달 8세 연하와의 결혼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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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엔 야구선수 김태균과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김석류와 축구선수 김영광, 김형일 선수가 11일 같은 날짜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2009년엔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도 행복한 출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