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행복한 12월' 백년가약 맺는 스타들⑪김태균-김석류

머니투데이 유재은 인턴기자 2011.1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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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최정윤이 12월 재벌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태우가 연이은 결혼 발표를 하는 등 올 연말에도 스타들의 웨딩마치가 바쁘게 울릴 것임을 예고했다. 그렇다면 12월 행복한 부부의 연을 맺는 스타들 누가 있을까.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첫 인연을 맺어 2007년 1월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열애를 끝으로 오는 2일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유지태, 김효진 커플. 선남선녀 커플인 만큼 결혼 소식을 발표했을 당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최근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알파걸 패션'의 주역녀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정윤은 지난해 9월께부터 교제를 해오던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 모씨와 12월 혼사를 치룰 예정이며, 이어 그룹 god 출신 김태우는 지난 15일 그의 팬카페를 통해 1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의 속도위반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남성듀오 자화상 출신 싱어송라이터 나원주도 다음달 17일 3살 연하 쇼호스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의 결혼 소식도 분주하다. 오는 10일 화촉을 밝힐 예정인 축구선수 남궁도(성남 일화)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조기쁨은 지난 1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성남 일화 포워드 조동건 선수도 배우 한송이와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날짜를 알렸다.

오는 4일 결혼식을 올릴 두산 베어스 2루수 고영민 선수도 웨딩촬영 사진을 선보였으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인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도 17일 화촉을 밝힐 예정으로 그들은 커플사진들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5) 선수와 12월 결혼을 약속한 이지윤(29)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핫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마라톤 스타' 황영조 역시 다음달 8세 연하와의 결혼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12월엔 야구선수 김태균과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김석류와 축구선수 김영광, 김형일 선수가 11일 같은 날짜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2009년엔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도 행복한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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