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이터널'
엔씨소프트 (179,700원 ▲1,500 +0.84%)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의 출품작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사전에 출품이 예고된 ‘길드워2’와 미공개 신작인 ‘리니지이터널’이다.
엔씨소프트는 큰 규모의 전쟁과 마우스로 그려 놓은 궤적에 따라 움직이는 ‘드래그 스킬’,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뷰’ 등이 리니지이터널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길드워2'
길드워2는 2010년 8월 유럽의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초 시연버전이 공개됐으며 '게임스컴 어워드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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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개발을 총괄한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해외에서 이미 기존 게임의 한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은 길드워2의 장점과 재미를 한국 사용자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상무는 “엔씨소프트는 신규 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창조적인 생각과 과감한 시도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길드워2와 리니지이터널도 지금과는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