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쇼핑센터 기계실 냉·온수기 폭발, 2명 경상

뉴스1 제공 2011.10.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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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21일 오후 3시 31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의 한 쇼핑센터 지하 3층 기계실에서 냉·온수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당시 이 건물 지하 1층 화장실에 있던 강모씨(37)와 강씨의 아들(8)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폭발로 인해 기계실 내부가 일부 파손된 됐으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냉·온수기가 화장실 배관과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폭발의 여파가 1층 화장실까지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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