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부끄러워한 '야랏샤라무니에'란?

머니투데이 정혜윤 인턴기자 2011.10.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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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 화면 캡처ⓒ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 화면 캡처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등장한 '야랏샤라무니에'란 단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야랏샤라무니에'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김지원이 윤계상에게 지어준 별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계상이 르완다어를 공부하는 것을 보고 서점에서 르완다어 책을 구입했다. 르완다어를 공부하던 지원은 계상에게 '야랏샤라무니에'라고 불렀다. 이에 계상은 부끄러워하며 도망쳤다.



방송이 끝마칠때까지 '야랏샤라무니에' 단어 뜻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1일 하이킥3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공식 트위터에는 "대본상에 핸썸, 미남의 의미로 나와 있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하이킥3의 한 제작진은 "어제 방송분과 관련해 다음 에피소드를 준비 중에 있어서 '야랏샤라무니에'의 정확한 의미와 뜻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야랏샤라무니에는 미소천사란 뜻이다", "잘 생겼다 혹은 핸썸가이란 의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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